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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증상(기수)과 원인/치료방법 식이요법

by 프리덤88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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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암이란? 」

폐암은 폐에 비정상적인 암세포가 무절제하게 증식하여 종괴(덩어리)를 형성하고 인체에 해를 미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원발성 폐암을 의미하며, 원발성 폐암은 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을 의미한다. 폐에서 전이된 전이암으로 분류하며, 이는 폐암보다는 기원한 장기의 전이암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하다.

 

폐암은 진행되면 반대쪽 폐뿐만 아니라 임파선이나 혈액을 통하여 뼈, 간, 부신, 신장, 뇌, 척수 등 온몸으로 전이될 수 있다. 한국인 사인 분류 통계에 의하면 폐암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사망률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 등 병리조직학적 기준에 따라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나뉜다.

 

폐암의 종류

 

 

비소세포폐암(폐암의 80~85%)

  • 편평상피세포암: 주로 남자에게 흔하고 흡연과 관련이 많다. 기침, 객혈, 쌕쌕거리는 숨소리 등이 주된 증상이고, 종양이 기관지를 막기 때문에 나타난다.
  • 선암: 폐암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고 여성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도 걸리며, 크기가 작아도 전이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 대세포암: 폐암의 4~10%를 차지하며, 빠르게 증식·전이하므로 다른 비소세포폐암들보다 예후가 나쁘다.

 

소세포폐암(폐암의 20%)

  • 진단되는 폐암의 15~25%가 소세포암인데, 전반적으로 악성도가 강하며(급속히 성장하고 기관지를 따라 증식하며 뇌, 간, 뼈 등의 전이) 환자의 대부분은 흡연량이 많은 사람들이다.

 

 

 

 

 

「 폐암의 원인 」

폐암발생원인

 

 

환경적 원인 흡연, 간접흡연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생위험 15~80

-담배를 피우는 양이 많을수록
-일찍 흡연을 시작할수록
-흡연기간이 길수록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는 깊이에 따라 위험도
유전적인 원인 후천적 유전자 이상 가족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생위험 2~3
직업적 원인 직업상 노출 -석면에 지속적으로 노출 10~3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 발생
-석면 이외에도 결정형 유리규산 분진에 노출되면 폐암 발생위험 증가
-알루미늄 생산, 코크스(cokes)생산, 주물업, 도장공과 같이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
  폐암 위험증가
환경적 원인 발암, 방사성 물질 -디젤 연소물, 대기오염 먼지 중 다핵방향족탄화수소(PAHs), 중금속 등
-모든 종류의 방사성 동위원소
-장기간 다량의 노출이 있는 경우 폐암 발생위험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쐬는 방사선량은 미미

 

 

 

 

「 폐암의 증상 

 

폐암은 초기증상이 없음은 물론이고,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감기와 비슷한 기침과 객담(가래)외의 별다른 이상이 안 보이는 수가 많아서 진단이 매우 어렵다.

  • 무증상
  • 기침-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
  • 객담(가래), 혈담(피 섞인 가래)
  • 호흡곤란
  • 쉰 목소리
  • 가슴부위의 통증
  • 반복되는 폐렴, 기관지염

 

[폐암 진행 단계별 증상]

▶국소적으로 암종이 커져서 생기는 증상

  •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통 등

▶주위 조직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

  • 후두신경 침범: 쉰 목소리
  • 식도 침범: 연하곤란(삼키기가 어려움)
  • 상대정맥증후군

▶전이에 의해 생기는 증상

  • 뇌 전이에 따른 뇌기능 장애와 두통, 구토, 뼈, 전이에 따른 뼈의 통증 등

▶암세포에서 생성되는 물질에 의해 생기는 증상

  • 식욕부진, 발열, 이상 호르몬 생성

 

 

 

「 폐암의 진단 방법 」

 

폐암 검사방법

 

①흉부 단순 X-선 촬영

  • 폐에 혹이 생겼는지를 알아보려 할 때 가장 먼저 사용되는 간편한 검사

②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

  • 폐암의 발견과 병기 판정에 필수적인 정교한 검사법

③가래세포검사(객담세포진)

  • 가래에 늘 암세포가 섞이는 것은 아니므로 3회 정도 검사 필요. 초기 폐암의 경우 발견 가능성이 적음

④기관지내시경검사

  • 암일 경우, 기관지 침범 정도를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으므로 수술 등 치료계획 수립에 도움

⑤경피적 미세침흡인세포 검사

  • 폐암 여부를 확실히 판정하는 방법. 초음파 또는 CT를 이용하여 시행함으로써 진단율이 높아짐

 

 

 

「 폐암의 기수 」

소세포폐암은 성장이 빠르고 초기에도 전이가 잘 되는 암으로, 확장 병기와 제한 병기로만 나누어진다.

 

 

비소세포폐암의 TNM 병기와 생존율 ▼▽

폐암의 기수와 생존율

 

[폐암 1기/생존율 85%]

  • 림프절 전이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 종양의 크기가 4cm 이하에 해당되는 경우

 

[폐암 2기/생존율 50%]

  • 림프절 전이가 없지만 종양의 크기가 4~7cm인 경우
  • 종양의 크기가 5cm 이하이지만, 같은 편 폐문부까지 림프절 전이가 발견된 경우

 

[폐암 3기/생존율 25~30%]

  • 림프절 전이가 없지만 종양의 크기가 7cm를 넘은 경우
  • 종양의 크기가 5~7cm에 해당되고 같은 편 폐문부 림프절 전이가 발견된 경우
  • 종양의 크기가 5cm이하로 같은 편 혹은 반대편 종격동 림프절에 전이가 발견된 경우
  • 종양의 크기가 5cm가 넘고 같은 편 혹은 반대편 종격동 림프절에 전이가 발견된 경우

 

[폐암 4기/생존율 5%]

  • 반대편 폐에 또 다른 암이 발견되거나 흉막, 심낭의 결절이 발견되거나 악성 흉수나 악성 심낭 삼출액이 발견된 경우
  • 다른 장기로 전이가 발견된 경우

 

폐암의 기수

  • 종격동(가슴세로칸): 왼쪽과 오른쪽 폐 사이에 있는 중앙의 조직과 기관들을 의미.
  • 폐문부: 폐와 기관지가 연결되는 부위로 폐 안의 림프절.

 

 

 

「 폐암의 치료방법 」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는 암 조직이 있는 폐의 부분적 절제 혹은 전체를 절제하고 전이의 가능성이 있는 주변의 림프선을 절제한다. 암 조직이 있는 부위에 따라 여러 수술법이 존재한다.

  • 폐엽 절제술
  • 전폐 절제술
  • 소매 절제술
  • 쐐기/구역 절제술
  • 흉강경 수술

 

항암화학요법

  • 암세포를 죽이거나 성장 속도를 늦추기 위한 치료 방법으로 다른 기관으로 전이를 억제하고 암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기 위해 시행한다.
  • 소세포폐암의 경우 주로 시스플라틴, 카보플라틴, 이리노테칸, 파클리탁셀, 아드리아마이신, 빈크리스틴, 싸이톡산 등이 사용된다.
  • 비소세포폐암은 주로 3기 이후 시행하며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카보플라틴, 페메트렉시드, 파클리탁셀, 도세탁셀, 이리노테칸, 비노렐빈 등의 항암제를 사용한다.

 

방사선 치료

  •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암 조직에 직접 쏘아 치료하는 방법으로 정상조직보다 암세포에 더 큰 타격을 준다.
  • 수술 전/후 재발률을 떨어뜨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거나 수술이 불가능 할 경우 증상 조절과 연명을 위한 치료 방법으로 사용된다.

폐암의 치료 수술방법

※ 수술,항암치료 후 부작용

  1. 수술 후 폐렴: 수술 후 기침, 기구를 이용한 호흡운동, 걷기를 통해 가래를 충분히 배출하여 예방할 수 있다.
  2. 항암 치료 부작용: 오심, 구토, 구내염, 탈모 등 일반적인 항암치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3. 식도염: 방사선 치료를 시작하면 발생하는 목이 아픈 증상으로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한다.

 

 

 

 

「 폐암과 식생활 」

 

▷적절하게, 균형있게

  • 적절한 양의 식사
  • 적절한 체중 유지
  • 균형있는 식사 - 다양한 영양소 골고루 섭취
  • 체중이 빠지는 경우 식사 횟수를 늘이거나, 다양한 간식 등을 이용하여 충분한 영양섭취
  • 충분한 양의 과일과 채소 섭취

▷주의 또는 금지

  • 음주, 흡연

▷폐암 수술 후 식사

  • 수술 후에는 상처의 회복,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작용의 감소, 건강한 상태 유지 등을 위하여 평소보다 많은 열량과 단백질이 필요하게 된다.
  • 따라서 수술 후 식사 진행 단계에 따라 서서히 적응하면서 섭취량을 증가시켜,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비타민을 섭취한다. 
  • 수술 전후에는 녹황색, 적색 야채, 버섯, 아스파라거스, 레몬, 붉은 대추 등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하며 야채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암 억제 및 암세포의 형성을 중지할 수 있다.
  • 만일 숨이 차서 한번에 많이 못 먹는다면 하루에 3번보다는 5~6번 이상으로 조금씩 나누어 음식을 먹도록 한다.
  • 그리고 단백질 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치료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한 살코기, 닭고기, 오리, 생선, 새우, 콩 등의 다양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고 좋은 영양을 공급하면 수술을 위한 좋은 몸 상태, 조건을 만든다. 영양상태가 좋지 않으면 수술 후 치유가 더디거나 감염되기 싶다.

 

 

[암치료에 도움되는 식재료]

  • 마늘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인 마늘은 종양세포의 발육을 억제하고 항바이러스, 항암효과가 뛰어난 게르마늄이 포함되어있다. 위에 강한 자극을 주기에 위산과다, 위궤양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 당근

비타민의 식물 저장 형태인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여 체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 고구마

폐암의 예방과 치료에 좋은 음식 중 고구마의 붉은 껍질에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 글루타싸이온 등이 다량 함유되어 발암물질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 늙은 호박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고 비타민 A,B,C가 골고루 들어있으며 베타카로틴 성분도 있어 항암효능이 있다. 음식물을 넘기는 것이 불편한 환자들은 늙은호박으로 죽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은 베타카로틴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역효과가 있으니 적당량 섭취하도록 해야한다.

 

  • 도라지

호흡기에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에 매우 좋은 효과를 보여주는데 기침과 가래 해소하는데 효과가 좋다. 사포닌이라는 항암에 좋은 효능이 들어가 해독작용, 호흡기관의 면역력을 높여 준다.

 

  • 미역

미역의 세포벽에는 후코이단이라는 천연 항암물질이 분포하는데, 후코이단은 폐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고 폐암의 성장과 전이를 막는 복합적인 항암기능을 발휘한다.

 

  • 표고버섯

표고버섯에 함유된 렌티난 성분은 폐암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또한 베타글루칸 등 다당류 성분이 많아 면역세포들을 자극하고 면역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돕는다.

 

콩에는 제니스테인이라고 불리는 식물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제니스테인은 폐암 세포의 증식을 막고 항산화 기능을 발휘하여 폐암 환자의 암 관리에 도움을 준다.

 

 

 

 

니코틴 의존도 검사해보기▼▽

니코틴의존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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